10일 오후 2시 시공사 입찰 마감
공사비 1조2129억 규모 재건축
DL이앤씨만 응찰…재입찰 수순
목동 재건축 중 시공사 입찰 1호
공사비 1조2129억 규모 재건축
DL이앤씨만 응찰…재입찰 수순
목동 재건축 중 시공사 입찰 1호
이미지 확대보기공사비가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 입찰에 DL이앤씨가 단독 응찰했다.
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마감된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DL이앤씨만 참여했다. 이에 따라 목동6단지 재건축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목동6단지는 현재 지상 20층, 1362가구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2173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사업비는 1조2129억 원이다. 입찰보증금은 700억 원이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앞선 지난 2월 열린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를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사 10곳이 참석했으나 본입찰에는 DL이앤씨만 응찰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한 것은 물론 글로벌 리더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상품을 마련, 목동6단지 사업을 준비했다”며 “특히 건축, 조경과 구조에서 해외 유수 업체와 협업을 통해 목동6단지만을 위한 특화된 상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호텔을 연상하게 하는 공용부와 펜트하우스, 듀블렉스 하우스, 가든테라스하우스를 선보여 조합의 수준과 눈높이 만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동6단지는 재건축이 추진 중인 목동1~14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다. 시공사 입찰 1호 단지다.
목동1~14단지는 현재 2만6635가구 규모로 재건축 후에는 4만7438가구가 된다. 이중 14단지가 5123가구로 재건축 규모가 가장 크다. 이 외에도 3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9곳에 이른다.
이미지 확대보기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