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 공항 개발운영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특히 공사가 해외사업으로는 최초로 100% 운영권을 확보해 추진한다.
공사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의 본격 추진을 위한 지분투자 주주협약 체결식 및 팀 코리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우르겐치국제공항 PPP 사업은 총 22년(건설 3년, 운영 19년) 간 약 1964억원의 규모의 자본을 투자해 우르겐치 공항을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 4월 이번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현지 특수목적법인(IUAS)을 설립해 사업 착수를 준비 중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기업 역량 결집을 위한 팀 코리아 출범도 공식 선언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항 운영(공사) △금융(KIND) △설계(희림건축) △건설(보미건설) △프로젝트 관리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한국형 공항협력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등 해외공항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공사가 수주한 해외공항 PPP 사업 중 처음으로 100% 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한 사업으로, 공사의 해외사업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 역량을 결집해 우르겐치 공항 건설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한국형 공항사업 모델의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우르겐치국제공항 PPP 사업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관련 PPP 및 위탁 운영 사업 협상을 진행하는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해외공항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