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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의 계절' 김포공항 봄 향기 스타일링

마스크 의무 해제... 시그니처 향기 서비스

남상인 선임기자

기사입력 : 2023-03-20 12:29

한국공항공사가 봄철을 맞아 김포국제공항을 향기로운 서비스의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다.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전경. 사진=연합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공항공사가 봄철을 맞아 김포국제공항을 향기로운 서비스의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다.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전경. 사진=연합
설레이는 여행의 계절 봄을 맞아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국제공항을 향기로운 서비스의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다.

한국공항공사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맞춰 김포공항을 다양한 향 내음이 나는 부드럽고 은은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바꿨다고 20일 밝혔다. 여행에 대한 좋은 기억과 긍정적 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여객 설문조사를 반영해 싱그럽고 깨끗한 라임·민트·애플·로즈·시더우드·머스크를 조합했다. 온화한 햇살과 상냥한 바람이 부는 봄 이미지를 연상하는 ‘여행의 설렘’시그니처 향을 구현했다.

공사는 김포공항 보안검색장에 은은하고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향기를 선보여 여행을 기다리는 고객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기분을 유도할 계획이며, 전국공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여객들이 향기를 통해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공항이 고객이 만족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오감을 만족하는 공항서비스를 제공해 공항의 공간력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지난달 ‘테마가 있는 음악’ 송출을 시작으로 이달에 향기서비스를 도입했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공항, 여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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