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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는? '올빼미 버스'

기사입력 : 2013-12-04 08:31

▲이용승객가득한서울시'올빼미버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용승객가득한서울시'올빼미버스'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올해 서울시민들이 뽑은 가장 인기 있는 정책으로 ‘올빼미 버스’ 확대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올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 중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올빼미 버스' 확대가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주요정책 33개를 대상으로 시민 4200여명과 공무원 5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모두 12.8%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오른 올빼미 버스는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홍대와 종로,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버스다. 당초 2개 노선에서 지난 9월 모두 9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수는 6000명을 넘어섰다.

2위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원전 하나 줄이기'가 뽑혔다. 원전 1기에서 생산되는 만큼의 전력량을 줄여 2020년까지 전력자급률 20%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정책이다.

뒤를 이어 근로여건이 취약한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화 추진' 정책과 동별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2개 이상 확충하는 '·공립 어린이집 확충' 정책이 각각 3위와 4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환자 안심병원', '맑은 아파트 만들기', '지하철 9호선 서울형 민자사업 혁신모델', '시민청 탄생', '여성 안심 특별도시', '임대주택 8만호 건설'5~10위를 차지했다.

서울시 김선순 시민소통기획관은 "올 한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민체감형 정책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내년에도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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