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만주 취득…발행주식 3.3% 규모·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28일 3분기 실적 발표…추가 주주환원 방안 공개 전망**
28일 3분기 실적 발표…추가 주주환원 방안 공개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예정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무리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으로, 이달 말 추가 주주환원 방안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 달간 진행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총 40조43억4000만원을 투입해 자사주 2407만주를 취득했다. 발행주식의 약 3.3% 규모로, 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가운데 최대 규모다.
당초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매입은 계획보다 약 한 달 일찍 끝났다. 회사는 취득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전자도 지난 8월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약 15조원을 투입해 자사주 5685만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최근 외국인 매도세 속 국내 증시 수급을 뒷받침했던 반도체 양대 기업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은 모두 종료됐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