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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EX, 세계 5대 안보포럼 GLOBSEC과 포럼 공동으로 연다

정상급 포럼 공동개최 협약 체결
페트르 파벨 체코 전 대통령이 GLOBSEC 2024 행사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육군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페트르 파벨 체코 전 대통령이 GLOBSEC 2024 행사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육군협회
오는 10월 지상군 방산전시회(KADEX)에 맞춰 유럽의 글로벌 안보 싱크탱크인 GLOBSEC와 안보방산 포럼이 열린다.
15일 육군협회에 따르면, KADEX 조직위는 GLOBSEC과 정상급 포럼 공등 개최협약을 체결했다. KADEX와 GLOBSEC은 정책, 안보, 기술을 연결하는 글로벌 정상급 안보포럼을 함께 기획하며 주요 의제로는 ▲글로벌 안보 전략 ▲방산 조달 및 산업 협력 ▲첨단기술 기반 미래 전장 대응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ㅣGLOBSEC측은 폴란드,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의 국방장관 등 고위급 관계자 4명 이상을 KADEX 2026에 컨퍼런스 연사로 참가시킨다. KADEX 2026 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GLOBSEC Forum 2026’에 참석할 예정이다. 엄기학 육군협회장은 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공동 기획 방향을 구체화하고 참석 국방장관들과 각군 총장들에게 KADEX 2026과 K-방산의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고 KADEX 2026 공식 초청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GLOBSEC은 슬로바키아에 본부를 둔 국제 안보 싱크탱크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정상급 안보포럼을 열고 있으며 이 포럼은 각국 정부, 군, 글로벌 방산기업, 국제기구 고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유럽 대표 안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GLOBSEC은 서유럽이 아니라 동유럽과 북부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안보포럼으로서 우리나라 방산기업들의 주요 타깃시장이라는 장점이 있어 시너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육군협회는 밝혔다.
KADEX 2026은 2026년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직전 행사 대비 약 42% 확대된 450개사 2032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해외에서는미국과 캐나드 등 20개국 63개사 350부스가 참가한다할 예정으로 있다.

육군협회 측은 "KADEX의 전시 콘텐츠와 GLOBSEC의 글로벌 안보 네트워크를 결합해 단순 방산전시회를 넘어 글로벌 안보·국방 전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고 설명했다.

엄기학 육군협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KADEX 2026의 국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GLOBSEC과 함께 폴란드,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 국방장관, 군 총장급 인사 등 고위 관계자들을 초청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직접 체코 프라하를 방문해 GLOBSEC 수석 펠로우이자 전 슬로바키아 국방장관인 마르틴 스클레나르와 함께 주요 인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르틴 스클레나르 GLOBSEC 수석 펠로우(전 슬로바키아 국방장관)은 "유럽은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방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한국은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유럽과 아시아 간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KADEX와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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