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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LA 강 정화 프로젝트 지원…바다로 가는 플라스틱 막는다

오션클린업과 해양 폐기물 저감 협력
LA강·샌 가브리엘강 수거 시설 확대
프리모 브랜드 찰스 포그(Charles Fogg)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 왼쪽부터), 자넷 응우옌(Janet Nguyen)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보얀 슬랫(Boyan Slat) 오션클린업 창립자 겸 CEO, 에릭 왓슨(Eric Watson) 기아 미국법인 영업 담당 부사장, 조 칼믹(Joe Kalmick) 캘리포니아주 실비치 시의원, 다이앤 딕슨(Diane Dixon)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션클린업이미지 확대보기
프리모 브랜드 찰스 포그(Charles Fogg)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 왼쪽부터), 자넷 응우옌(Janet Nguyen)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보얀 슬랫(Boyan Slat) 오션클린업 창립자 겸 CEO, 에릭 왓슨(Eric Watson) 기아 미국법인 영업 담당 부사장, 조 칼믹(Joe Kalmick) 캘리포니아주 실비치 시의원, 다이앤 딕슨(Diane Dixon)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션클린업

기아가 글로벌 파트너사 오션클린업과 함께 미국 LA 지역 강 정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폐기물 차단에 나선다.

15일 기아에 따르면 자사 글로벌 파트너사인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은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퍼시픽 수족관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LA 지역 강 정화 프로젝트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 담당 부사장, 보얀 슬랫 오션클린업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렉스 리차드슨 롱비치 시장, LA 카운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션클린업은 해양 플라스틱과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단체로, 기아는 2022년 오션클린업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폐기물이 해양으로 유입되기 전 강에서 먼저 수거하는 것이다. 오션클린업은 LA 발로나 크릭 하천에서 운영 중인 수거 시설 '인터셉터 007'을 통해 지금까지 175톤 이상의 폐기물이 인근 해양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았다.

오션클린업은 앞으로 LA강과 샌 가브리엘강에도 인터셉터 시설을 설치해 연간 최대 570톤 규모의 플라스틱 폐기물 해양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플라스틱 오염 배출량이 높은 전 세계 30개 주요 해안 도시에서 해양 유입 폐기물을 줄이는 '30개 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양 플라스틱 저감 활동을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부사장은 "오션클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확대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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