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7일만에 유튜브 등 조회수 93만2000회 돌파
속사포랩과 반사장면으로 초고주사율·글레어 프리 묘사
속사포랩과 반사장면으로 초고주사율·글레어 프리 묘사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페이커 소속팀 T1과 비트박서 윙이 속한 비트펠라하우스와 함께 선보인 'OLED : T1과 챔피언의 리듬을 느껴봐' 풀버전과 숏폼 콘텐츠는 공개 7일 만에 합산 기준 유튜브 조회수 69만8000회, 페이스북 6만4000회 등 총 조회수 93만2000회를 돌파했다.
총 4개로 구성된 숏폼 영상은 MZ세대가 즐겨 소비하는 밈을 결합해 OLED 기술을 감각적 경험으로 재해석했다.
속사포랩으로 500㎐ 초고주사율을 묘사하고 페이커와 윙의 닮은꼴 반사 장면으로 글레어 프리 기능을 담아냈다. 글레어 프리기능은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기능으로 두 기능 모두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의 대표 기능이다.
이번 영상은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른 두 인물의 뮤직비디오 컨셉이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T1은 T1대로, 비트펠라는 비트펠라대로 색깔이 잘 보인다"면서 "진짜 '감다살'(감 다 살았네)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하인드 영상은 T1과 비트펠라하우스의 유튜브 채널에 추후 업로드될 예정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