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PV파워 등과 손잡고 퀴엉랍 LNG 합작법인 공식 등기 완료
자본금 1569억 9000만 동 규모…SK이노베이션 지분 34%로 2대 주주 등재
기초 인프라 착공 4개월 만에 사업 주체 확정…토지 보상 등 후속 과제 점검
자본금 1569억 9000만 동 규모…SK이노베이션 지분 34%로 2대 주주 등재
기초 인프라 착공 4개월 만에 사업 주체 확정…토지 보상 등 후속 과제 점검
이미지 확대보기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 국영 발전사 PV파워 등과 손잡고 총투자비 60조 동(약 3조 2100억원) 규모의 1500MW급 퀴엉랍 LNG 발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공식 출범시켰다.
베트남 경제 매체 카페에프(CafeF)는 9월 20일(현지시각) SK이노베이션이 지분 34%를 확보하며 2대 주주로 등재된 합작법인 설립 완료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법인화는 기초 인프라 착공 4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향후 베트남 북중부 지역의 대규모 가스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사업 주체가 확정됐다.
퀴엉랍 LNG 발전 합작법인 공식 출범과 지분 구조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국영 발전사 PV파워, 현지 기업 NASU와 함께 응에안성 LNG 발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퀴엉랍 LNG 전력 주식회사의 법인 자본금은 1569억 9000만 동(약 83억 9896만원)이며, 세 주주가 나눠 출자했다.
최대주주인 PV파워가 800억 6000만 동을 납입해 지분 51%를 확보했고, SK이노베이션은 533억 8000만 동을 출자해 34% 지분의 2대 주주가 됐다. 나머지 15%는 NASU가 보유한다.
지난 18일 열린 제1회 주주총회에서는 PV파워 부사장 응우옌 주이 지앙이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응에안성 탄마이 지역에 들어서는 이 프로젝트는 총투자비가 60조 동(약 3조 2100억원) 규모다. 발전소 외에 25만㎥ 규모의 LNG 저장 탱크와 전용 부두가 함께 구축된다.
북중부 최대 에너지 인프라와 향후 과제
이번 합작법인 출범은 단순한 지분 참여를 넘어, 베트남 전력 시장 내 가스·발전 인프라 연계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향후 EPC 계약 체결과 잔여 부지 보상 완료 여부가 본 공사 진척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