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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 시장 4조 달러 시대로 뛴다… 월가 품에 안긴 네오클라우드

-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 네오클라우드 4개사 일제히 Outperform 제시
- 2027년 8530억 달러에서 2034년 4조 달러 규모로 가파른 성장 가속
-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가 국내 부품 공급망에 미치는 파급력
미국 투자사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은 인공지능 서비스 시장이 2034년 4조 달러(약 5조 552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며 아이렌 등 네오클라우드 4개사에 긍정적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이미지=제미나이3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투자사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은 인공지능 서비스 시장이 2034년 4조 달러(약 5조 552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며 아이렌 등 네오클라우드 4개사에 긍정적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이미지=제미나이3

미국 투자사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은 인공지능 서비스 시장이 20344조 달러(5552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며 아이렌 등 네오클라우드 4개사에 긍정적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노스랜드는 이번 평가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의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되었다고 2026918(현지시각) 밝혔다. 국내 관련 산업은 글로벌 AI 컴퓨팅 인프라 확대에 따른 반도체 공급망 연계 효과를 정밀하게 살피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네오클라우드 4개사 커버리지 개시


미국 투자사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의 분석가 네할 초크시는 2026918일 네오클라우드 4개사에 대해 시장 수익률 상회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대상 기업은 아이렌과 부스트런, 크로노스케일, 샤론AI.
분석가는 인공지능을 인터넷으로 빌려 쓰는 서비스 시장이 2027년 말 예상치 8530억 달러(11860억 원)에서 2034년에는 4조 달러(5552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추산은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의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거대한 시장 팽창은 AI 모델 구축과 훈련, 추론에 필요한 연산 능력 공급사에 수혜로 이어진다.

AIaaS 시장 4조 달러 성장 추산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연산 자원 시간당 임대 요금은 202512월 이후 조사 기준 약 33% 올랐다. 그러나 아마존 웹서비스 같은 대형 하이퍼스케일러의 요금은 네오클라우드보다 여전히 3배 높은 수준이다.

초크시는 공급이 수요를 크게 밑도는 한 네오클라우드 현물시장의 가격 상승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렌은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미란티스를 인수하며 소프트웨어 차별화 시장으로 가는 경로를 확보했다. JP모건도 아이렌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하고 목표 주가를 65달러(9220)로 올렸다.

대형 클라우드와의 가격 경쟁력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이 공개한 글로벌 AI 서비스 시장의 급성장과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 확대는 국내 서버 및 반도체 공급망에 영향을 미친다.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은 2026918일 보고서를 통해 AIaaS 시장이 20344조 달러(55520억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주요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가 북미 네오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고성능 부품을 공급하는 가치사슬로 이어진다. 2027년 말 예상되는 전 세계 시장 규모인 8530억 달러(11860억 원)의 인프라 수요를 바탕으로 관련 부문 실적에 반영된다. (※ 본지 확인 시점 기준 이 사안에 직접 적용되는 국내 규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2027년 말까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AMD의 데이터센터 반도체 출하 실적이 시장 규모 추정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첫 번째 기준점이 된다. 공급 과잉이 현실화하기 전까지는 현물 요금 상승과 계약 요금 추종 흐름이 이어진다.


김주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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