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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TOTOKU, 차세대 양자컴퓨터 국책과제 탑재… 동축케이블 혁신 시동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대규모 양자컴퓨터 부소재 개발 과제 최종 선정
차세대 동축케이블의 종합 성능 혁신 목표로 올해부터 3년간 기반 기술 연구개발 추진
글로벌 양자 컴퓨터 개발 경쟁 심화 속 일본의 차세대 상용화 및 산업화 주도 기대
일본 전선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 TOTOKU 로고. 사진=TOTOKU홈페이지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전선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 TOTOKU 로고. 사진=TOTOKU홈페이지 갈무리

일본의 전선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TOTOKU가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 참여한다. 대규모 양자컴퓨터 구현을 위한 핵심 부소재 연구개발 주체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양자 기술 상용화 경쟁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발판을 마련했다.

차세대 동축케이블 기술 개발 과제 선정… 3년간 연구 수행


27일 철강신문 보도에 따르면, TOTOKU가 제안한 동축케이블 관련 연구개발 테마가 NEDO의 '포스트 5G 정보통신 시스템 기반 강화 연구개발 사업' 내 대규모 양자컴퓨터 부소재 개발 부문 과제로 최종 채택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과제명은 '차세대 동축케이블의 종합 성능 혁신을 위한 기반 기술 연구개발'로,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총 3년간 추진된다.

양자컴퓨터는 방대한 계산을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힌다. 현재 글로벌 개발 구도가 단순 연구를 넘어 실질적인 시스템 구현 및 적용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추세다.

글로벌 양자컴퓨터 상용화 경쟁 가열… 2030년 산업화 목표


일본 정부 역시 양자 기술 분야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산업화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 NEDO는 2030년 무렵 양자컴퓨터의 실질적인 산업화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차세대 기기의 개발과 실증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TOTOKU가 담당하는 차세대 동축케이블은 대규모 양자컴퓨터의 안정적인 작동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소재다. TOTOKU는 이번 국책 과제를 통해 동축케이블의 종합적 성능 혁신을 달성하고, 일본 양자컴퓨터 생태계의 기술적 완성도와 상용화 기반을 크게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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