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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 2027년 홍콩 IPO 추진

신경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자금 조달…중국 기업들과 신약개발 협력 논의
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 로고. 사진=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 로고. 사진=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
미국 바이오기업 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가 신경질환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홍콩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가 2027년 홍콩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바이오기업이 홍콩 증시 상장을 선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중국의 빠르게 성장하는 임상개발 역량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레모 무미아이에카자르 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 최고경영자(CEO)는 “주력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27년 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력 후보물질은 신경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다.

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는 홍콩 증시에서 조달한 자금을 이 치료제의 임상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신약개발 협력을 위해 여러 중국 기업과 논의하고 있다.

이 업체는 홍콩 상장이 이뤄진 뒤 중국에서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상장 추진은 미국 바이오기업이 홍콩 자본시장과 중국의 임상개발 기반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다만 액시엄 바이오사이언시스는 현재 상장을 검토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일정과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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