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상장 앞두고 그록 논란 항의 시위
이미지 확대보기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머스크를 형상화한 대형 풍선이 등장했다.
스페이스X 상장과 머스크를 겨냥한 항의성 시위로 풀이된다.
12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상의를 입지 않은 머스크 모습을 본뜬 대형 풍선이 나타났다.
이 풍선을 동원한 시위도 이날 벌어졌는데 이는 이날 예정된 스페이스X IPO와 창업자인 머스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WSJ는 전했다.
풍선에는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운영하는 챗봇 그록이 아동 성착취물 생성과 관련돼 있다는 취지의 문구가 포함됐다. WSJ는 그록이 최근 몇 달 동안 미성년자를 포함한 사진을 성적으로 편집하도록 허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고 앞서 보도한 바 있다.
X의 그록 계정은 이에 대해 미성년자를 부적절하게 묘사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관련 요청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개선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 주식은 12일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