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이미지 확대보기성유진(대방건설)이 타수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국대' 출신의 '루키' 양효진(19·대보건설)이 타수를 확 줄이며 김민주(삼천리)와 공동 2위로 껑층 뛰었다.
10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665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16번째 대회인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2라운드.
고지우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131타를 쳐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은 성유진(대방건설)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고지우는 8번홀(파3·160야드)에서 1온을 시키고 3퍼트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강원도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고지우는 평창 버치힐과 정선 하이원에서 3승을 거뒀다.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낸 성유진은 마지막 18번홀(파5·506야드)에서 세컨드 샷을 핀과 2m에 붙여 '천금의 이글'로 연결시켰다.
이미지 확대보기양효진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로 전날에 이어 6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4타로 김민주(삼천리)와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3위로 상승했다.
양효진은 내리막 지형의 1번홀(파4·312야드)에서 티샷을 296.5야드 날려 1온 시켰다. 핀과 거리는 5.1m였고, 이것이 홀과 연결되면서 '천금의 이글'이 됐다.
161cm의 양효진은 김민솔(두산건설 We've)과 함께 2024년 국가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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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준우승만 9번한 최예림(휴온스)은 합계 9언더파 137타를 쳐 이지현3(대선주조), 김민별(하이트진로) 등과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유서연2는 7타를 몰아쳐 합계 8언더파 138타로 전날 공동 60위에서 서어진(대보건설), 안송이(KB금융그룹) 등과 공동 12위로 '기사회생'했다.
유지나(신협)도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9타로 전날보다 19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홍진영2(삼천리), 문정민(동부건설) 등과 함께 공동 15위로 상승했다.
올 시즌 3승을 올린 김민솔은 시즌 4승 '불씨'를 살려냈다.
김민솔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합계 6언더파 140타를 쳐 장은수(굿빈스), 박혜준(두산건설 We've), 박현경(메디힐) 등과 전날 공동 60위에서 공동 2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민솔과 한조에서 장타대결을 벌인 김민선7(대방건설)은 합계 5언더파 141타로 공동 34위, 방신실(KB금융그룹)은 합계 3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56위에 랭크됐다.
지난 8일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한 184cm 장타랭킹 1위 김나현2는 2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147타를 쳐 컷탈락하는 바람에 드림투어와 정규투어 동시 석권의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
SBS골프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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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