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서 K-컬처 축제 열려
음악공연·불꽃놀이 등 볼거리 풍성···테마 음악 중심
음악공연·불꽃놀이 등 볼거리 풍성···테마 음악 중심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 ‘Festa(축제)’의 합성어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풍성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 “영종 지역 예술인(이다온, 하늘섬, 웨이브), 인천 지역 대학 동아리, 요기조기 음악회(덕호씨, DJ Tiz), 인천펜타포트 슈퍼루키(김늑, 삼점일사) 등 무대가 준비됐다.
메인 축하공연으로는 ”실력파 래퍼 ‘기리보이’, 보컬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X세대 아이콘 ‘김원준’ 등 네 팀이 출연해 영종도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순서로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영종도의 밤바다를 수놓을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종 지역 주민들께는 즐거운 문화 경험을, 방문객들에게는 영종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다를 배경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음악공연과 불꽃놀이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