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은행 참여해 총 3000억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토스뱅크는 오는 3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기반으로 한 ‘서울안심마이너스통장’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토스뱅크를 포함한 6개 은행이 참여하며 전체 공급 규모는 3000억원이다. 앞선 3차 사업보다 1000억원 확대됐다.
‘서울안심마이너스통장’은 개인사업자에게 사업자당 최대 2000만원까지 한도를 제공하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대출이다. 서울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하며 보증비율은 90%, 보증료율은 연 1.0%다. 대출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심사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이번 4차 사업에서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 대출 고객에게 보증료의 50%를 최대 9만원까지 환급하고, 토스플레이스와 협업해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를 신규 설치하는 고객에게도 9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8만원의 현금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다. 기존 이용 고객도 잔액을 합산한 한도 범위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업 시행 첫 주인 9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되며, 이후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4차 사업에 참여하며 마이너스통장 대출뿐만 아니라 보증료 환급과 토스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단말기 지원금까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혜택을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매장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