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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하반기 산업금융 강화…조선·해운·항만 성장지원 확대

지역 주력산업 금융 지원…AI·디지털 혁신과 리스크 관리도 추진
BNK부산은행 본점 사옥 전경. 사진=BNK부산은행이미지 확대보기
BNK부산은행 본점 사옥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지역 주력산업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금융 역할 확대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 전략회의'에서 산업금융과 해양금융, 포용금융을 중심으로 한 하반기 경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선·해운·항만·물류 등 부산 지역 핵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방안과 함께 지역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부산은행은 하반기 거래 기업과 협력사, 임직원 등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성장 단계별 금융 공급을 강화하고, 정책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산업 육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I·디지털 혁신, 리스크 관리 고도화, 비이자이익 확대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 과제도 점검했다.

부산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립·재기를 돕는 상생 금융도 지속 추진한다. 지역 기업 성장과 투자 확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설명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기업이 성장해야 부산은행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며 "지역의 발전과 은행의 발전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만큼, 지역경제의 책임 있는 금융파트너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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