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자이익, 1조 1882억… 지난해 1분기 대비 26.5%↑
그룹 NIM, 지난해 동기 대비 3bp 상승한 1.93 기록
새로운 기업 가치 제고 계획 '신한 밸류업 2.0' 발표
그룹 NIM, 지난해 동기 대비 3bp 상승한 1.93 기록
새로운 기업 가치 제고 계획 '신한 밸류업 2.0' 발표
이미지 확대보기23일 신한금융은 경영공시를 통해 이번 올해 1분기에 1조 6226억 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보다 9%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신한금융은 증권 실적 개선에 의한 비이자와 비은행 이익 확대와 더불어 은행의 견조한 이익 창출력에 힘입어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의 1분기 비이자이익은 1조 18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6.5%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106.7% 증가했다. 비이자이익 부문은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보험이익 등 비이자이익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5.9%증가한 3조 2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이익은 그룹과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bp, 5bp(1bp=0.01%포인트) 상승했으며 누적된 자산 성장의 영향으로 성장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1분기에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를 기록하며 그룹의 목표치를 상회했으며,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는 13.4%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의 1분기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19%로 16bp하락했다.
또,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에서 주당 740원의 배당금 집행을 결의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7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같은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신한 밸류업 2.0'을 발표했다.
'신한 밸류업 2.0'은 △ROE 제고 속도에 연동한 주주환원율 △ROC 기반의 자본 배치와 ROE 제고 △CET1 비율 관리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한지주 재무부문 장정훈 부사장은 "단순히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제시하는 경쟁에서 벗어나 ROE 제고를 통한 본질적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환원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주주가치 제고이다"면서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한국 자본시장 방전에 지속적으로 기영해 나가겟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