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25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총자산 4000조 돌파
총자산 4000조 돌파
이미지 확대보기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작년 말 금융지주회사 10곳(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투·메리츠)의 연결 순이익은 26조7000천억원으로 전년(23조7000억원) 대비 3조원(12.4%) 증가했다.
업권별로 보면 금융투자 순이익이 2조원(62.3%)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은행은 1조6000억원(10.1%) 늘었다. 보험은 2361억원(-6.1%), 여신전문회사는 180억원(-0.7%) 각각 감소했다.
금융지주 자산은 40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금융지주의 연결 총자산은 4067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3754조7000억원)보다 312조7000억원(8.3%) 증가했다.
8개 은행지주사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보통주 자본비율은 13.15%로 전년 말 대비 0.32%포인트(P) 상승했다.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도 각각 15.75%, 14.81%로 1년 전보다 0.09%P, 0.28%P 각각 늘었다.
금감원은 “순이자마진(NIM) 축소에도 이자수익 자산이 증가하고, 증시 호조 및 환율 변동 등으로 비은행·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중동 리스크와 고환율·고유가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건전성 악화 가능성 등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