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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조8144억원 유상증자 일정 재공시

신주배정기준일 6월5일로 변경
7월 청약·상장 예정…금감원 정정 요구 후 일정 조정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빌딩. 사진=한화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빌딩. 사진=한화그룹
한화솔루션이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 이후 1조8144억원 규모 유상증자 일정을 재공시했다.
한화솔루션은 14일 정정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세부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14일이었던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5일로 조정됐다. 신주 발행가액 확정일은 6월17일에서 7월 7일로 변경됐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0일에서 7월31일로 밀렸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총 1조8144억원이다. 한화솔루션은 이 가운데 9077억원을 시설자금으로, 9067억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앞서 금융감독원의 두 번째 정정 요구를 받은 뒤 지난 12일 유상증자 관련 일정을 미정으로 변경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 9일과 30일 두 차례 한화솔루션이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한화솔루션은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정정신고서를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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