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CNBC "트럼프 취임 전 비트코인 10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용수 기자

기사입력 : 2024-11-07 05:44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6일(현지시각)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에 따르면 CNB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에 적지 않은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운 트럼프의 당선이 암호화폐 시장에 적지 않은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레이스케일도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만약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다면 트럼프 행정부는 자신들의 재정 계획을 과감히 시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해당 과정에서 장기적으로 예산 적자가 커지고 달러 리스크가 커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리스크 헷지를 위해 비트코인(BTC) 또는 금 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레이스케일은 "긍정적인 규제 환경 변화 외에도 트럼프 임기 동안 예상되는 거시 정책 변화는 비트코인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가상자산 산업이 성장하려면 사용자들이 탈중앙 애플리케이션(댑)으로 유입돼야 하는데, 앞으로의 규제 환경은 댑 개발과 혁신 촉진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BTC는 7일 05시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9.91% 상승한 7만5812.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