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넥슨이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한 게임 '던전 앤 파이터(던파) 모바일' 오프라인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는 양재 aT센터에서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현장 입장권은 이달 25일 오후 8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총 1400장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게임 세계관과 연결되는 모험'을 주제로 한다. '모험가 주민센터', '몬스터 사냥터' 등 체험 공간과 '아트존', '세리아의 소원나무' 등 전시 공간, 굿즈존은 물론 게임 OST 축하 공연, 현장 이용자 간의 e스포츠 대회 '아케이드앤파이터' 등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말미에는 올 하반기 던파 모바일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유튜브 방송으로 동시 송출된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 던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온라인 액션 RPG다. 2022년 3월 서비스를 개시,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열린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3' 행사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옥성태 네오플 던파 모바일 디렉터는 "모험가(이용자 명칭) 여러분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에도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