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9일부터 19일까지 코스메틱페어를 열고 화장품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메이크업쇼와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 리워드 행사까지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에스티로더, 비오템 등 화장품 브랜드 총 80여 개가 참여한다.
우선 비오템은 오비타미네 증정품 세트를 신세계 단독으로 준비했다. 오비타미네 샤워젤 75ml 구매 시 샤워젤 7ml, 바디밀크 20ml, 핸드크림 20ml,보꼬포렐 립 버터 5ml 구성한 세트를 증정한다.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 공간에서는 15일부터 21일까지 에스티로더의 대형 팝업을 연다. 방문 고객에게는 맞춤형 피부 컨설팅 서비스와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베스트셀러 상품인 갈색병 115ml 세트 구매 시 갈색병 50ml를 추가 증정한다.
다양한 메이크업쇼도 만나볼 수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신세계, 하남점 샤넬 뷰티 매장에서는 ‘루쥬 코코 립 밤 메이크업쇼를 진행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센텀시티점에서는 메이크업포에버 NEW HD SKIN 파우더 파운데이션 론칭 기념 메이크업쇼를 선보인다.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 리워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화장품 장르에서 3월 31일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누적 적립 금액대별 10%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은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서 가능하고, 상품권은 증정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향수 팝업스토어도 다양하게 펼친다. 본점은 다음달 16일까지 ‘프라다 패러독스’ 향수를 선보인다. 센텀시티점과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는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오 드 뚜왈렛’ 향수 팝업도 만나볼 수 있다.
김정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신세계 코스메틱 페어는 신세계 단독 상품은 물론 메이크업쇼까지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