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첫 공개 테스트 다음달 13일 개시

라인게임즈는 개발 관계사 니즈게임즈 신작 '언디셈버' 첫 공개 테스트 '언박싱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18세 이상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28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다음달 13일부터 일주일동안 모바일(안드로이드OS), PC(라인게임즈 플로어) 멀티 플랫폼으로 진행되며,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언박싱 테스트를 통해 라인게임즈는 메인 스토리 모드·레이드·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길드 전장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플레이를 사전 체험하는 첫 공개 테스트라는 의미와 타이틀명 '언디셈버'의 '언'을 활용해 색다른 의미를 담기 위해 '언박싱 테스트'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언디셈버'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된 핵 앤 슬래시 게임으로, 니즈게임즈의 데뷔작이다. 지난해 4월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됐으며 올 4월 '라인게임즈 플레이 게임(LPG) 2021'에서 처음으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