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NS홈쇼핑이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에 참가해 식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한다.
NS홈쇼핑은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에 참가해 중소 식품기업을 위한 '온라인 입점 설명회'를 진행하고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8일과 9일 이틀간 개최하는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은 전북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식품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는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산업 트렌드 반영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NS홈쇼핑은 행사 첫날인 8일, 빠르게 변하는 유통업의 시장 변화에 따른 홈쇼핑 시장정보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입점 설명회'를 준비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공지를 통해 접수한 신청 기업이 참가하며,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NS홈쇼핑의 MD(상품기획)와 QM(품질관리) 담당자별로 각각 1시간씩, △입점 프로세스 안내, TV홈쇼핑 채널의 활용방안 및 입점 전략, △품질보증(QM) 가이드와 상품군별 필수 구비서류 등을 강의한다. 또한, 담당자별로 실시간 댓글을 통해 중소 식품기업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NS홈쇼핑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일 수가 줄어 학교 급식에 의존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결식이 우려됨에 따라, NS홈쇼핑은 전북지역 결식아동의 정기적인 부식비 제공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제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식품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하고자 중소기업 입점 설명회와 결식아동 지원을 통해 식품대전에 참가했다."라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에서 식품산업의 미래를 함께 맛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