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침대, CGV와 함께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오픈
에이스침대는 CGV와 협업해 ‘스트레스리스 시네마(STRESSLESS CINEMA)’를 선보였다.
스트레스리스는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북유럽 대표 리클라이너 브랜드로, 올해 50주년을 맞아 극장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CGV의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인 씨네드쉐프에 전용 상영관을 신설했다.
양사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를 계획 중인 곳은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센텀시티 3개 지점으로, 상영관은 명품 리클라이너에서 최상의 편안함을 누리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는 카네기홀과 오페라 하우스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메이어 음향 시스템이 적용돼 높은 음향 수준을 자랑한다. 해당 공간을 이용하는 관객에게는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전용 웰컴패키지(초콜릿 스콘, 허브차, 패키지박스)가 특별 제공된다.
에이스침대와 CGV는 이번 기회로 관객들에게 북유럽 감성을 전달해 매장 이용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는 3월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문을 연 뒤 상반기 안으로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점에 추가로 생긴다.
◇ 이케아 코리아, 고양점에 국내 첫 ‘자원순환 허브’ 구축
이케아 코리아는 고양점에서 국내 첫 ‘자원순환 허브’를 공개했다.
자원순환 허브는 잉카 그룹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국내에서는 고양점에서 시범 운영으로 첫선을 보인 뒤 올해 말까지 국내 모든 이케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원순환 허브는 포장이 훼손되거나 매장 전시에 사용된 제품 등을 할인가에 판매하던 기존 ‘알뜰코너’를 탈바꿈해 이케아의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공간이다.
단순히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 제품을 구매하는 곳을 넘어 버려지는 폐기물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활발하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자원순환 허브는 이케아 직원들의 제품 복구 작업 공간을 공개한다. 이에 누구나 제품의 조립, 재포장, 분리수거 등 자원순환을 위한 절차 전반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또 체험‧전시 구역에서 이케아와 고객, 지역사회가 제품 수명 연장을 위한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워크숍‧세미나 등 체험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 시몬스 침대,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 부산점’ 새 단장
시몬스 침대는 부산 최대 가구 상권인 동구 좌천동에 자사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 부산점’을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3층이던 시몬스 갤러리 부산점은 4층 240평 규모로 확장돼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시몬스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 매장은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혼수‧입주 고객이 몰리는 좌천동에 들어서 예비부부와 홈퍼니싱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인식돼 왔다.
새로 문을 연 매장은 감각적인 시몬스만의 스타일로 꾸며져 층별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콘셉트의 1층에서는 시몬스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 시몬스 침대의 15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헤리티지 앨리'를 만나볼 수 있다. 우드와 스틸 소재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2층에는 국민 혼수침대로 유명한 ‘윌리엄’부터 ‘젤몬’ ‘헨리’ ‘에디슨’, ‘엘리너’ 등 다양한 제품이 진열돼 있다.
3층에는 시몬스의 장인 정신과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시몬스 고유의 '조닝’ 시스템과 '레이어링’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4층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해 자녀 침대로 제격인 싱글(SE)·슈퍼 싱글(SS) 사이즈 제품들을 한눈에 비교하고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갤러리 부산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매트커버, 비스코 베개, 구스 라이트 이불 등 정품 베딩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 알로소, 기능성 패브릭 ‘모스토’ 출시…패브릭 소파 기획전 진행
알로소가 생활 오염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섬유) 제품 ‘모스토(MOSTO)’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패브릭 소파 기획전을 진행한다.
알로소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기능성 소재 3종, 벨벳, 디자인 소재로 패브릭 제품 구색을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모스토는 사용성이 우수한 유럽산 기능성 패브릭으로, 원사 한 올 한 올에 나노 코팅을 입혀 생활 오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플록킹 방식으로 제작돼 긁힘이나 올 풀림에 강해 어린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봄을 연상시키는 색상 4종 구성된 모스토는 포근한 패브릭 원단에 자연스러운 가죽 질감을 더했고, 국제 친환경 섬유품질 인증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에서 1등급을 획득해 3세 미만의 영유아부터 반려동물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로소는 모스토 탄생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스토어에서 패브릭 소파 기획전을 전개한다. 모스토가 적용된 ▲케렌시아 ▲보눔 ▲오데트 ▲필리아 ▲라임 등 인기 소파 5종을 최대 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알로소 관계자는 “알로소는 현재 보유한 60여 종 마감재 라인업에 안주하지 않고 유수 마감재를 적극 도입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