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NS홈쇼핑은 지난 21일 진행된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홈쇼핑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 주최로 고객감동을 통해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 행사다.
NS홈쇼핑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기구를 운용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S홈쇼핑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받을 만큼, 단순 고객관리(CS)를 넘어 서비스, 품질, 배송 등 기업의 전반적 활동 영역으로 고객중심경영을 확장하고 있다.
NS홈쇼핑은 2001년부터 고객이 참여하는 NS상품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사내위원을 전면 배제하고 고객위원으로만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편적인 소비자의 의견까지 수렴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소비자 단체 전문가를 소비자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상품선정위원회를 더욱 고객 중심적으로 개선해왔다.
지난 12월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제1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출범했다. 고객의 불만·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 수립과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새롭게 출범한 기구다. 외부 위원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소비자 정책 의견 제시, 소비자 분쟁 해결과 보상처리 절차, 소비자 불만 유형에 따른 해결책 제시 등으로 고객의 신뢰를 한 차원 높이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는 "고객의 신뢰야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다"면서 "한층 더 발전한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