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주얼리 브랜드 '클루'가 '겨울왕국2' 두 번째 컬렉션 상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클루와 디즈니의 11번째 협업 상품이다. 지난해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클루X겨울왕국2' 컬렉션을 올해 버전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했다.
이번 클루의 겨울왕국2 컬렉션은 지난 컬렉션에 이어 주인공 엘사, 안나, 올라프의 특징을 살린 골드 14K 목걸이부터 실버 귀걸이, 피어싱, 키링 등 총 40종의 다양한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협업 당시 인기가 많았던 '정령 모티브 실버 주얼리'를 새롭게 출시함과 동시에 1만 원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여기에 이번 겨울왕국 컬렉션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클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캠핑 의자, 가랜드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클루 관계자는 "겨울을 대표하는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과 클루가 손잡고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면서 "목걸이부터 시계, 팔찌, 귀걸이, 파우치 등 클루의 다양한 액세서리로 올겨울 고객들이 만들어갈 동화 같은 추억을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