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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의 풍부함에 신선함을 더하다…'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선봬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10-27 17:06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에 신서함을 담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선보였다. 사진=롯데칠성음료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에 신서함을 담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선보였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클라우드'에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을 담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최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올 몰트(All Malt)'를 사용해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탄산감을 가진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 출고가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주요 국산 맥주보다 낮은 1047원(500㎖ 병 기준)이다. 여기에 '혼술'과 '홈술' 음주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캔 패키지와 달리 한 손에 잡기 편한 슬릭(Sleek)캔을 도입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1호 모델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역을 맡았던 배우 박서준이다. 박서준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호쾌하고 시원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더욱 잘 살려주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중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라는 주류 업계 최초의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공식 유튜브채널 'kloudbeer'의 실시간 중계로 열린 팬미팅은 최대 동시 접속자수 3200명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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