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조2803억원 순매도…장 초반 상승분 반납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조선·방산·금융주는 강세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조선·방산·금융주는 강세
이미지 확대보기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4%(2.56포인트) 내린 6715.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91% 오른 6778.52로 출발해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며 6800선에 근접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줄였고, 장 막판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280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36억원, 158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상당 부분 선반영된 만큼 시장 충격은 제한적이었다”며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도 상대적으로 양호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0.39%(1000원) 내린 25만2500원, SK하이닉스는 0.80%(1만4000원) 하락한 17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3.69%), 삼성생명(-1.06%)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은 6.58% 급등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8%), 두산에너빌리티(1.91%), KB금융(1.41%), 신한지주(1.07%) 등도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76%(6.20포인트) 오른 822.18에 마감했다. 삼천당제약(4.74%), 레인보우로보틱스(1.18%) 등이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비엠,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심텍, ISC 등은 하락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