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은 기존 18.46%에서 20.15%로 증가했다. 같은 시점 기준, 조원태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은 20.56%로 나타났다. 양측의 지분율 격차는 0.41%포인트로 줄어들었다.
호반그룹은 호반건설, 호반,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산업 등 주요 계열사를 통해 한진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산업이 최근 꾸준히 장내 매수를 이어가면서 한진칼 주식 취득 물량이 늘었다. 이에 따라 호반그룹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은 기존 1232만 1774주에서 113만 2900주가 추가되어 총 1345만 4674주로 집계됐다.
계열사별 한진칼 주식 보유 현황을 보면, 호반건설이 767만 6827주, 호반호텔앤리조트가 556만 6702주, 호반산업이 11만 2145주, 호반이 9만 9000주를 각각 보유 중이다. 이에 따른 지분율은 각각 11.50%, 8.34%, 0.17%, 0.15%다. 호반그룹 측은 지분 변동 사유에 대해 “장내 매수 및 특별관계자 추가에 따른 단순 추가 취득”이라고 밝혔으며,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라고 공시했다.
이처럼 호반그룹과 조 회장 측의 지분 격차가 좁혀지면서 한진칼 주가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을 합친 전체 한진칼 지분은 31.14%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