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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4차 입찰의향서 단독 제출...수주 청신호

8145억 규모 재건축 프로젝트
HDC현산, 입찰의향서 미제출
조합 “유찰하지 않고 예정대로”
다음달 14일 시공사 입찰 마감
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조합에 시공사 입찰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반면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HDC현대산업개발과 대방건설은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사진은 개포우성4차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조합이미지 확대보기
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조합에 시공사 입찰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반면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HDC현대산업개발과 대방건설은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사진은 개포우성4차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조합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에 한발 다가섰다.
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3일 개포우성4차 재건축조합에 시공사 입찰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반면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HDC현대산업개발과 대방건설은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660번지 일대 개포우성4차 아파트 459가구를 철거하고 지하 3층~지상 35층 108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8145억 원 수준이다.

개포우성4차는 1985년 준공된 아파트 단지로 용적률이 약 149%에 그쳐 재건축 사업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이곳은 당초 지난해 중순 시공사 입찰이 시작됐으나 공사비와 운영 방식을 둘러싼 조합 내부 갈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새로운 조합 집행부가 꾸려진 뒤 공사비를 3.3㎡당 1050만 원으로 조정하고 재입찰에 나섰다.

조합은 삼성물산의 입찰 참가의향서 단독 제출에도 이번 입찰을 중단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단독 의향서 제출을 이유로 입찰을 유찰하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본입찰 마감일은 다음 달 14일이며 5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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