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익 390억원…전년 대비 손익 1216억원 개선
2분기 1077억원 적자에도 희망퇴직 비용 제외하면 수익성 흑자 기조
2분기 1077억원 적자에도 희망퇴직 비용 제외하면 수익성 흑자 기조
이미지 확대보기LG디스플레이는 22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6121억원, 영업손실 10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늘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160억원보다 83억원 줄었다. 순손실은 418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1조1461억원, 영업이익은 390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826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손익이 1216억원 개선됐다. 상반기 기준 영업흑자는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올해 2분기에는 희망퇴직 등 인력 운영 효율화에 따른 약 24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제외하면 2분기 사업 자체의 수익성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지난 4년간 이어진 고질적인 2분기 적자를 탈피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도 OLED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원가 절감과 생산성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지난해 1조원대 중반보다 늘어난 2조원 중후반대로 예상했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