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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키우고 환경 지키고…대한항공·아시아나, 손잡고 펼친 사회공헌

중·고교생 대상 항공 직무 특강
개화산 둘레길서 ‘줍깅’ 활동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일대에서 ‘두 손 모아 줍깅’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일대에서 ‘두 손 모아 줍깅’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통합 출범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중·고교생 대상 항공 진로 특강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0일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이 전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1학년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양사 봉사단원들은 현직 항공인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업계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조언을 전했다. 학생들은 실제 업무 사례를 들으며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인천 부평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는 양사 봉사단원들이 강단에 올라 중·고교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은 조종사의 역할과 업무를 설명했고,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은 객실승무원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객실 승무원에 직무에 대해 소개했다. 강연 직후에는 질의응답 세션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처음 운항승무원을 꿈꾸던 시절이 떠올라 뜻깊었다”며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양사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사는 교육 기부 활동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양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두 손 모아’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주변 1.8km 코스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인 ‘두 손 모아 줍깅’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 관계자는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동시에 조직 화합과 소통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앞으로도함께하는 여정(Journey Together)’이라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전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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