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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전국 서비스 교육으로 고객 경험 강화

전기차 배터리·차량 정비 실습 진행
상반기 릴레이 교육으로 현장 역량 제고
한국지엠 정비사들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지엠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지엠 정비사들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정비 역량을 높이며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9일 올해 상반기 전국 서비스센터 정비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 접점에서 정비 품질을 높이고, 쉐보레와 GMC 등 GM 브랜드 차량에 대한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서비스 현장의 정비사들이 참여해 차량 구조와 주요 시스템, 최신 정비 기술 등을 익혔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기술과 고전압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다. 전동화 차량 보급이 확대되면서 배터리와 전장 부품에 대한 이해가 정비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참가 정비사들은 배터리 구조와 안전 점검 방식, 관련 부품의 작동 원리 등을 실습 중심으로 학습했다.

GM 차량 정비 기술 현장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정비사들은 실제 차량을 활용해 주요 부품 점검과 진단, 정비 절차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고객 차량 입고 이후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정비 시간을 줄이는 데 필요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한국지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정비 품질을 균일하게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수입차 고객은 차량 구매 이후 유지보수와 정비 편의성을 중요하게 보는 만큼 서비스 경쟁력이 브랜드 신뢰도와 직결된다는 판단이다.

또한 쉐보레와 GMC 브랜드 라인업이 내연기관차를 넘어 전동화 차량과 고성능·대형 차량으로 확대되는 만큼 정비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해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은 고객 만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더 신뢰받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정비사들이 GM 차량 정비 기술 현장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지엠 정비사들이 GM 차량 정비 기술 현장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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