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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김포공항소방대와 혹서기 온열질환 비상대응훈련 전개

야외 작업 비중 높은 지상조업 근로자 안전 확보 목적
폭염응급키트 활용·긴급 신고 절차 점검
현장 직원 대상 예방수칙·초기 처치 교육
김포공항소방대 관계자가 한국공항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이미지 확대보기
김포공항소방대 관계자가 한국공항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
한국공항이 폭염기 야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한국공항은 김포공항소방대와 공동으로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온열질환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열사병이나 열탈진 환자가 발생한 긴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그늘진 곳으로 빠르게 옮기고 사전에 지급된 폭염응급키트를 사용해 환자의 체온을 낮추는 조치를 취했다. 공항소방대 긴급 신고와 초기 대응 과정도 함께 훈련했다.
훈련을 마무리한 뒤에는 김포공항소방대 구급대원이 주관하는 현장 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구급대원들은 관리자들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초기 처치 방법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안전 조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공항 관계자는이번 합동 훈련은 현장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있는 행동 요령을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였다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유사 상황 발생 초기 구조와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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