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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만 4승 고지우, 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년 만에 우승 탈환

-박혜준과 성유진, 5타 차 공동 2위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자 고지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자 고지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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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강원)=안성찬 대기자] 이변(異變)은 일어나지 않았다.
고지우(24·삼천리)가 2년 만에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타이틀을 탈환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12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665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인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4라운드.

공동 2위와 8타 차로 출발한 고지우는 이날 보기만 2개 범했지만 우승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고지우는 버디 없이 보기 2개로 2타를 잃어 합계 22언더파 270타를 쳐 4타씩 줄인 공동 2위 박혜준(두산건설 We've), 성유진(대방건설)을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억8000만원.

이번 우승으로 KLPGA투어 통산 4승을 올린 고지우는 2023년과 2025년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우승했고, 2024년과 올해 이번 대회에서 '징검다리' 우승했다.

지난주 롯데오픈에서 컷 탈락을 당했던 고지우는 올 시즌 상반기 12개 대회에서 7번 본선에 올랐고, 1승과 두산 매치플레이와 E1 채리트오픈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최예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최예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준우승만 9번한 최예림(휴온스)은 3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76타를 쳐 서어진(대보건설)과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신다인(요진산업건설)은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7타를 쳐 전날 공동 16위에서 '다윗' 전예성(삼천리), 김민주(삼천리) 등과 공동 6위로 껑충 뛰었다. 전예성과 김민주는 4계단 밀려났다.

팬들을 몰고 다니는 박현경(메디힐)은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9타를 쳐 이율린(두산건설 We've), 이지현3(대선주조)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유서연2는 합계 11언더파 281타를 쳐 문정민(동부건설), 마서영(리쥬란), 임희정(두산건설 We've), 윤수아(리쥬란) 등과 공동 13위, 김민선7(대방건설)은 합계 9언더파 283타를 쳐 전우리(휴온스), 배소현(메디힐) 등과 함께 공동 23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3승의 김민솔(두산건설 We've)은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쳐 전날 공동 48위에서 방신실(KB금융그룹), 장은수(굿빈스), 한아름(DB손해보험) 등과 공동 34위로 상승했다.

우승경쟁을 펼쳤던 양효진(대보건설)은 3, 4라운드에서 부진해 합계 6언더파 286타를 쳐 전날 공동 19위에서 유지나(신협), 홍진영2(삼천리), 이세희(삼천리) 등과 공동 41위로 밀려났다.
성유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성유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최종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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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혜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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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현경.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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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성.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전예성.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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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서어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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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1번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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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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