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24의 인공지능(AI) 기능을 더욱 새롭고 몰입감 넘치게 경험할 수 있는 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를 7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더 고도화되고 넓어진 '갤럭시 AI'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과 철학을 △멜로 △공포 △액션 △판타지 등 4가지 장르에 담은 단편 영화 시리즈다. 삼성전자는 4편의 영화에 실시간 통역·나이토그래피·게임 퍼포먼스·서클 투 서치 등을 소재로 달라진 24시간과 그 안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아냈다.
이번 영화는 'D.P.'와 '차이나타운'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위트홈', '밀수'로 유명한 배우 고민시가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더했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AI 경험을 확대하고자 3월 말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AI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I가 가져올 무한한 가능성과 일상의 의미 있는 변화를 보다 많은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며 "'S24 Hours 무비 시리즈'를 통해 더욱 고도화되고 넓어진 갤럭시 AI로 장벽 없이 소통하고, 일상 속 새로운 가치와 색다른 즐거움을 함께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7일부터 삼성코리아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비롯해 △왓챠 △티빙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는 4월 15일에는 삼성 강남에서 한준희 감독, 배우 고민시와 함께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고객 행사도 진행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