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신상품] 1만원대 프리미엄 피자부터 레이어드 홈 트렌드 반영 가구까지

롯데마트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가 오는 22일부터 새우 토핑 1파운드(453g)가 들어간 프리미엄 피자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를 선보인다.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는 새우 토핑을 L사이즈(13인치) 피자보다 2배 넓은 면적의 18인치 초대형 피자에 가득 채운 프리미엄 피자로, 타 프랜차이즈 피자의 새우 토핑량 (150g 내외)보다 3배 가량 많다.
가격은 1만9800원이다. 새우 원물을 해외 직소싱으로 수급, 원물 구입 단가를 낮춰 물류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다. 또 새우에 최적화된 소스와 저온 숙성 도우 등을 활용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큐르인 베일리스 오리지날을 활용한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을 오는 21일 GS25에서 선보인다. 베일리스의 맛을 살린 홈 타입 아이스크림 출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신제품은 GS리테일과 디아지오코리아가 협업한 결과물이다. 아이리쉬 크림 베이스에 초콜렛 칩, 카라멜 시럽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을 위해 올 초부터 8개월 간의 연구 기간을 거쳤고 100여명 이상이 샘플 테스트에 참여했다. 그 결과 럼주의 풍미와 달콤함을 품은 알코올 0%의 아이크림을 만들어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샘, '레이어드 홈' 트렌드 반영한 가구 신상품 7종


한샘는 레이어드 홈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 레이어드 홈은 하나의 집을 다용도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이번 신상품은 △소파 3종 △식탁 2종 △드레스룸 1종 △옷장 1종 등이다. 새로 출시한 소파는 △유로 502 루아 패브릭 리클라이너 △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 △바흐 709 토브 패브릭 모듈소파 등이다. 휴식·취미·재택근무 등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디자인과 사용성을 갖췄다.

식탁은 △유로 604 로쉬 식탁세트 △바흐 802 리니아 식탁세트 2종으로 재택근무·홈파티·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외에도 깔끔한 수납이 가능한 △유로 606 노아 붙박이장 △뮤트 옷장도 선보인다.



버거킹이 체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등 더블치즈패티가 들어간 '골든치즈렐라' 라인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골든치즈렐라 와퍼와 골든치즈렐라 치킨버거 2종으로 골든치즈렐라 와퍼는 직화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와 더블치즈패티에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가 더해졌다. 골든치즈렐라 치킨버거는 바삭한 치킨 패티와 더블치즈패티에 달콤한 불고기 소스와 매콤한 할라피뇨가 조화를 이룬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오롤데이와 협업한 피크닉 매트, 런치 백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버거킹 앱으로 신메뉴 2종을 구입하거나 SNS 버거 인증 이벤트를 통해 가능하다.




감성커피는 가격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용량은 늘린 대용량 1ℓ 보틀 음료 6종을 출시했다.

1ℓ 보틀로 출시한 메뉴는 생 아메리카노, 생우유 카페라떼, 17곡 미숫가루, 웨딩피치 아이스티, 믹스킹 다방커피, 미떼 초코라떼 총 6종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