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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신상품] 디지몬빵부터 식사 대용 샌드위치까지

안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2-08-17 10:56

◆ 롯데제과, '디지몬빵' 4종 재출시

디지몬빵 4종. 사진=롯데제과
디지몬빵 4종.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디지몬빵 4종을 재출시했다. 디지몬빵은 '아구몬의 허니크림빵', '텐타몬의 고소한 땅콩샌드', '파닥몬의 마롱호떡', '파피몬의 파인애플케이크' 4종으로 구성됐으며 디지몬 띠부씰 182종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롯데제과는 동봉된 띠부씰 뒷면에 삽입된 쿠폰 번호를 활용하면 '디지몬 RPG', '디지몬 마스터즈', '디지몬 슈퍼럼블' 등 게임에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디지몬빵은 24일부터 '롯데 스위트몰'과 세븐일레븐에서, 31일부터는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일부 슈퍼마켓에서 판매된다.

◆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배틀그라운드 한정판' 출시


햇반컵반 한정판. 사진=CJ제일제당
햇반컵반 한정판.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햇반컵반 배틀그라운드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치킨마요덮밥', '불닭마요덮밥', '빅(Big)치킨마요덮밥', '빅치즈닭갈비덮밥' 등 4가지로 구성됐으며 용기 디자인에 배틀그라운드 캐릭터가 삽입됐다.

제품 안에는 G코인(배틀그라운드 전용화폐)을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이 들어있다. 100코인부터 최대 1만 코인까지 무작위로 지급되며 배틀그라운드 상점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햇반컵반 배틀그라운드 한정판은 올 연말까지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모든 유통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 오뚜기, SNS 인기 레시피 '진라면 볶음밥'으로 선봬

진라면 볶음밥. 사진=오뚜기
진라면 볶음밥.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냉동볶음밥 '진라면 볶음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컵라면 볶음밥' 조리법을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진라면 볶음밥은 용기 형태로 제작해 취식 편의성을 높인 간편식으로 전자레인지에서 3분 30초 동안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컵라면 면발을 잘게 부숴 물에 불리고, 밥과 대파, 계란 등과 함께 볶은 뒤 용기에 다시 눌러 담는 기존 레시피와 달리 별도 재료와 조리도구가 없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 농심, 김과 통깨가 만난 라면 신제품 '라면왕김통깨' 출시


라면왕김통깨. 사진=농심
라면왕김통깨. 사진=농심
농심이 '라면왕김통깨'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구운 김 후레이크와 볶음 참깨, 고추기름 조미유를 담은 라면 제품이다. 국물은 멸치, 대구 등 각종 해물과 야채로 맛을 냈으며, 볶음 고춧가루와 하늘초를 더했다. 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했다.

제품명 '라면왕김통깨'는 핵심 소재인 김과 통깨를 캐릭터화한 이름으로 지어졌다. 청년 김통깨가 식당을 운영하며 라면왕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콘셉트다. 라면왕김통깨는 오는 22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정식 출시된다.

◆ 웅진식품, '하늘보리X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협업 에디션 10종 마련


하늘보리 스페셜 에디션. 사진=웅진식품
하늘보리 스페셜 에디션. 사진=웅진식품
웅진식품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과 함께한 하늘보리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한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보존, 전승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웅진식품은 '하늘보리와 함께 걷는 우리 문화유산'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통 곡물차인 보리차 브랜드로 나서 'K-차', 'K-문화'를 알린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안동 도산서원, 경복궁, 경주 석굴암 등 문화유산 10개를 만날 수 있다. 각 패키지에는 아티스트 홍원표 작가의 캐릭터 '바라바빠'를 활용해 표현한 문화유산이 담겼다.

◆ 풀무원, 전통 방식으로 만든 '유기농 명인식혜' 출시


유기농 명인식혜. 사진=풀무원이미지 확대보기
유기농 명인식혜.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이 추석을 맞아 '유기농 명인식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200㎖ 단품과 1200㎖X2입 기획세트로 구성됐다. 유기농 명인식혜는 국내산 유기농 쌀이 주재료이며 제조에 사용된 엿기름과 설탕, 겉보리도 유기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최초 식혜 명인의 레시피를 따라 전통 제조 방식으로 만들었다. 유기농 쌀로 지은 고두밥과 유기농 엿기름을 혼합하고 수 시간 삭혀내 재료 본연의 깔끔한 단맛을 끌어냈다. 전통 방식으로 심혈을 기울여 제조해 하루에 1만8000개만 생산한다.

◆ 배상면주가, 추석 맞이 선물세트 마련


홍시과실주 선물세트. 사진=배상면주가이미지 확대보기
홍시과실주 선물세트. 사진=배상면주가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이 추석을 앞두고 '홍시과실주 선물세트'를 포함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홍시과실주 선물세트는 예로부터 수라상에 오르던 진상품 중 하나인 대봉감으로 빚었다. 알코올 도수 12도이며 선물세트는 용량 700ml 2입에 전용잔 2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과실주 자자연연 1·2·3호, 빙탄복 5입 △약주 느린마을빙주기세트, 느린마을약주 △소주 느린마을소주21 주기세트 △탁주 느린마을 옹기막걸리, 느린마을막걸리1L 5입 △증류주 느린마을증류주 6입, 오디아락40 △리큐르 오매락퍽, 오매락지관 등을 선물세트로 만날 수 있다.

홈술닷컴 회원에게는 추석 선물세트를 10% 할인가로 제공하며, 느린마을막걸리1L 5입, 느린마을증류주 6입 세트 구매 시 선물용 부직포백을 증정한다. 느린마을 전 8종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바삭 몬테크리스토'·'그릴치킨 오렌지 샐러드' 선봬

바삭 몬테크리스토. 사진=CJ푸드빌
바삭 몬테크리스토.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식사 대용 신제품 '바삭 몬테크리스토', '그릴치킨 오렌지 샐러드'를 선보인다.

바삭 몬테크리스토는 세 조각의 식빵 사이에 햄, 치즈, 뚜레쥬르 특제 딸기잼을 겹겹이 넣고 바삭하게 튀겨낸 샌드위치다. 그릴치킨 오렌지 샐러드는 구운 닭가슴살에 오렌지, 파프리카, 오이를 더하고 유자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볼 샐러드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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