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은 음료와 주류 호실적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0일 종가는 4000원 오른 17만2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7만5500원, 최저가는 12만6500원입니다.
롯데칠성의 음료 부문은 가격인상으로 캐시 카우 역할을 하고 있고 주류 부문은 규제 완화 흐름으로 견고한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주 등 주류 가격 인상도 호재입니다.
롯데칠성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입니다. 하이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6132억원, 영업이익이 434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지분 45.50%를 갖고 있습니다. 롯데지주의 최대주주는 신동빈 회장입니다. 롯데칠성은 외국인의 비중이 9.7%, 소액주주 비중이 30%에 이릅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만9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2만1000주, 기관은 7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35% 가량 증가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