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뚜기가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진비빔면’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진비빔면은 지난 2020년 여름에 출시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8200만개를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비빔면의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에 없던 배, 매실, 무 등 원료를 추가해 진비빔면 고유의 시원하고 매운맛에 새콤달콤한 맛과 풍미를 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 단장했다. ‘진비빔면의 맛있는 주문, 배사매무초'라는 문구를 적용해 소스 원료의 조화를 강조했다.
오뚜기는 진비빔면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인기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진비빔면의 업그레이드된 맛과 새로운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