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글로벌 컵'의 참가 자격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다이아 리그(메달 2000개) 이상을 달성한 만 14세 이상 한국 지역 이용자로 제한되며 개인, 2인 혹은 3인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3인 1팀으로 '3:3 점령전' 모드로 겨루게 되며, 다음달 14일 예선전을 통해 8팀을 선발한다. 8팀이 참가하는 15일 본선대회는 3판 2선승 토너먼트 치뤄지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
본선 대회에서 3위 안에 든 팀원들에게는 인게임 재화 '보석'과 전용 프로필 아이콘, 신규 스매시 패스 2시즌 무료 이용권 등이 주어지며,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2000코인이 지급될 예정이다.
'스매시 레전드'는 라인게임즈 관계사 5민랩이 개발한 실시간 액션 PvP 게임으로, 지난 4월 모바일·PC 두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분들이 꾸준히 '스매시 레전드'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스매시 레전드 첫 공식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계속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