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세븐일레븐, 명절 음식도 편의점에서 실속있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명절 귀포(귀성 포기)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혼추족들을 위한 다양한 명절 간편식을 선보였다.

9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2월 11~13일)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 설 명절 대비 34.0% 증가했고 그중에서도 간편식과 간단한 장보기 품목의 매출이 특히 신장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추석 간편식으로 명절 음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한끼연구소 들기름비빔밥’, ‘수리수리술술 모둠전’, ‘수리수리술술 오색잡채’ 등 3종을 내놨다.
한끼연구소 들기름비빔밥은 무나물, 취나물, 참나물, 고사리볶음 등 명절에 즐겨 먹는 대표 나물 8가지 재료를 풍성히 담아 명절도시락처럼 만든 상품이다. 비빔밥과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한돈 불고기를 별도로 담았으며 고추장 대신 간장과 고소한 들기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한끼연구소 들기름비빔밥 구매 후 모바일 앱에 포인트를 적립하는 고객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최대 1만 원)을 증정한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혼자서도 간편하고 푸짐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