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일본 현지 매체 지지는 일본 외식 전문 기업 와타미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BBQ 올리브 치킨 카페'가 겨울 시즌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고 지난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BBQ 올리브 치킨 카페는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에서 시작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를 적용한 치킨 전문점이다. 품격있는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본에서는 와타미가 도쿄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BBQ는 매년 겨울 한정으로 수프를 판매하면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한정 메뉴는 잡곡과 채소가 어우러진 일본식 수프로 배추, 양파 등의 맛이 녹아든 부드러운 맛에 16종 잡곡이 들어가 포만감을 채워준다.
'차이티 라테'와 '핫 깔라만시 식초'는 겨울 한정 음료다. 차이티 라테는 부드러운 단맛과 우유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핫 깔라만시 식초는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돋보이는 음료로,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과일 발효 식초를 사용했다.
수프는 11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음료는 3월 중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