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T는 18일 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소통형 라이브 콘텐츠와 오리지널 웹드라마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 뮤직 라이브쇼 '히든트랙2'가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다시 이용자들을 만난다. 이는 KT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공동 제작하는 콘텐츠로, 첫 번째 시즌에서 진행자로 활약한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계속 함께 한다. ‘히든트랙’은 매주 한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수록곡 중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면 좋을 숨겨진 명곡을 소개하고,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1위 골든 트랙은 라이브 무대로도 선보이는 방송 구성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시즌 2에서도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무대와 함께 실시간 채팅, 원하는 앵글을 골라보는 멀티뷰 서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게스트는 지난 달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6인조 남성그룹 아이콘(iKon)이다. 18일부터 프로그램 사전투표를 통해 이용자들은 아이콘의 숨은 명곡을 꼽을 수 있다. 1위 곡은 30일 월요일 밤 9시 시즌 앱에서 공개될 첫방송에서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봄과 어울리는 로맨스물 콘텐츠도 선보인다. 웹드라마 ‘로맨스,토킹’이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에 Seezn(시즌)에서 단독 선 공개 될 예정이다.
이번 웹드라마엔 신예 배우 김서연, 최경훈, 정효준이 출연한다. 시즌 측은 "에피소드가 이어질수록 고조되는 로맨틱한 상황과 반전을 거듭하는 수수께기 같은 구성으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이나 나들이를 줄이고 집에서 봄을 맞이하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오리지널 콘텐츠는 통신사 관계 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