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 S11에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카메라 성능을 뛰어넘는 카메라를 장착시킬 것으로 보인다.
테크문도닷컴 등 해외 IT매체들은 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프랑스의 카메라 전문 평가 기관인 DxOMark가 최고로 평가한 역대급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지만 갤럭시11에는 이보다 나은 카메라가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위터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 프로파일이 공유한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폰은 삼성전자 충성 고객들이 현재의 스마트폰 구매를 건너뛸 수 있을 정도의 놀라운 사진 및 비디오 솔루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갤럭시노트10를 세계시장에 출시하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11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미 미래의 스마트폰에 나타날 수 있는 이미지 분야에 대한 새로운 요소들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레드미(Redmi)와 오포의 리얼미(Realme)와 제휴해 64MP 카메라를 시장에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108MP 이미지 센서를 발표했다.
미국 IT매체 폰 아레나는 삼성전자기 차기 하이엔드 폰에 더 많은 렌즈 조리개 옵션과 줌기능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