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1~18도·낮 19~25도…일교차 10도 안팎
제주 강풍특보…27일 오후부터 찬 공기 남하
제주 강풍특보…27일 오후부터 찬 공기 남하
이미지 확대보기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3~13도·최고 17~21도)보다 5도 안팎 높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7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차차 추워지겠다.
제30호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새벽까지 강원산지와 전남남해안, 대구·경북남동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6~9시)까지 경남내륙과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도에, 오전(9~12시)까지 부산·울산·경남남해안에 비가 예보됐다. 늦은 오후에는 전북남동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산지·중산간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남해안 20~60㎜, 광주·전남 10~40㎜, 경남내륙·경북동해안·북동산지 5~40㎜, 강원산지 5~20㎜ 등이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26일까지 순간 풍속이 시속 70㎞ 이상, 일부 산지는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청권과 남부 지방에, 2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 풍속 시속 55㎞ 안팎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태풍특보가 내려진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 등에서는 바람이 최대 시속 65㎞가량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일부 해상에서는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유덕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ude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