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케이뱅크, 소상공인 휴가·매장 정비에 최대 300만원 지원

지난해 40개 점포 선정…올해 매장 재정비 비용 100만원 추가
오는 22일까지 사연 접수…12월 1~13일 휴가 지원
케이뱅크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휴가비와 매장 재정비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장님 유급휴가 보내기2'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미지=케이뱅크이미지 확대보기
케이뱅크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휴가비와 매장 재정비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장님 유급휴가 보내기2'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미지=케이뱅크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영업 부담으로 휴가를 내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휴가비뿐 아니라 영업을 쉬는 동안 매장을 정비할 수 있는 비용까지 지원해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휴식과 재충전을 돕는다는 취지다.
케이뱅크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장님 유급휴가 보내기2' 캠페인을 시작하고 오는 22일까지 휴가 신청 사연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사업 운영을 이유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580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40개 점포가 선정돼 휴가비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휴가비에 더해 사장님이 자리를 비운 동안 매장을 정비할 수 있도록 최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유리창 청소와 집기 교체, 간단한 시설 보수 등 평소 영업 때문에 미뤄뒀던 매장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휴가비는 점포의 하루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휴가 일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매장 재정비 비용 100만원을 합하면 지원 규모는 최대 300만원이다. 휴가 기간은 12월 1일부터 13일까지로, 선정된 사장님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케이뱅크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소상공인에게 열려 있다. 휴가를 원하는 사장님 본인은 물론 가족과 친구, 단골손님 등 주변 사람도 대신 사연을 접수할 수 있다. 모바일 포털에서 '케이뱅크 사장님 뱅킹'을 검색하거나 케이뱅크 앱 혜택존을 통해 응모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인증 없이 이름과 연락처, 사연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이내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사연 응모자에게는 치킨 교환권도 제공한다. 휴가를 떠난 점포에는 별도의 휴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방문 고객에게 영업 중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은 버스 광고와 유명 유튜버 협업 영상, 디지털 광고 등을 통해 홍보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사연과 휴가 후기는 케이뱅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사장님들이 휴가를 다녀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더 큰 혜택을 전하고자 시즌2를 기획했다"며 "올해는 휴가비에 더해 매장 재정비 비용까지 지원하는 만큼 사장님들이 한층 마음 편히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