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소송 직면 전망

미국 법무부는 2년 전부터 벌여온 애플에 대한 반트러스트법(독점금지법)과 관련한 조사가 최근 수개월동안 가속도를 내고 있으며 소송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뉴스시아트 더 인포메이션이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법무부는 애플이 아이폰의 엄격한 관리를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애플과 고객, 경쟁회사를 통해 조사를 벌여왔다.
소식통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유동적이지만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애플도 응답하지 않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